사회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기자회견 "진심으로 사죄말씀 드린다"
입력 2020-03-02 15:35 
고개 숙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2일 "정말 죄송하다.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15분께 신천지 연수원인 경기 가평군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처럼 말했다.
모습 드러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사진 = 연합뉴스]
그는 이어 "당국에서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서 "우리도 즉각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나 정말 면목 없다"도했다.
그는 그러면서 취재진 앞에서 사죄의 뜻으로 간격을 두고 두 번 절을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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