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권순우(23·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권순우는 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76위보다 7계단 올랐다.
최근 4주 연속 ATP 투어 단식 8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생애 첫 세계랭킹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월 타타 오픈, 뉴욕 오픈, 델레이비치 오픈, 멕시코 오픈에서 잇따라 8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다만 4개 대회에서 모두 8강에 만족해야만 했다.
권순우는 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BNP 파리바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1, 2위는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 라파엘 나달(34·스페인)로 그대로였다.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이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고, 3위이던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4위로 내려앉았다.
2020시즌 들어 공식 대회에 나서지 못한 정현(24)은 지난주 144위에서 두 계단 오른 142위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순우(23·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권순우는 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6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76위보다 7계단 올랐다.
최근 4주 연속 ATP 투어 단식 8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생애 첫 세계랭킹 6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월 타타 오픈, 뉴욕 오픈, 델레이비치 오픈, 멕시코 오픈에서 잇따라 8강에 진출한 권순우는 다만 4개 대회에서 모두 8강에 만족해야만 했다.
권순우는 오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BNP 파리바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1, 2위는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 라파엘 나달(34·스페인)로 그대로였다.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이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고, 3위이던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4위로 내려앉았다.
2020시즌 들어 공식 대회에 나서지 못한 정현(24)은 지난주 144위에서 두 계단 오른 142위에 올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