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했다"…95일만에 다시
입력 2020-03-02 13:2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후 12시 43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9년 11월 28일 오후 4시 59분쯤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당시 발사체는 정점 고도 97㎞로, 380㎞를 비행해 동해에 낙하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번 이후로 95일만으로, 올해 들어서도 처음이다.
합참 관계자는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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