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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감독,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000만원 기부
입력 2020-03-02 11:14 
류중일 LG트윈스 감독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다. 사진=LG트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성금을 기부한다.
LG는 2일 류 감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전했다. 이날 류 감독은 성금 3000만원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이 고향인 류중일 감독은 대구에 위치한 경북고 출신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특히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의 피해가 크다고 해서 더욱 안타까운 마음인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대구, 경북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 힘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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