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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여친에 애교 없는 편, 멋진 남자로 보이고 싶어”(‘77억의 사랑’)
입력 2020-03-02 10:57  | 수정 2020-03-02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희철이 숨겨왔던 귀여운 면모를 발산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의 ‘편들어주세요 코너에서는 애교 넘치는 여자 친구가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에 이어 77청춘 남녀들과 함께 애인의 애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희철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며 출연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보고 싶어서 빨리 왔쭁(?)~~”이라며 사랑스러운 목소리에 녹화장은 잠시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 것도 잠시, 김희철은 사실 여자 친구에게는 애교가 없는 편”이라고 수줍어 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은 앞서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난 것으로 확인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77청춘 남녀와 함께하는 JTBC ‘77억의 사랑은 2일(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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