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 집 근처 차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3-02 08:21  | 수정 2020-03-09 09:05

주승용 국회부의장 비서관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경찰에 따르면 주 의원의 비서 47살 정 모 씨가 고향인 여수 화양면 자신의 집 근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열린 '101주년 3·1절 기념식'에 보이지 않아 행방을 찾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승용 의원인 언론 인터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보이는데 정확한 조사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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