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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볼링 자신 있다는 전소민에 "넌 그냥 백치잖아"
입력 2020-03-01 17: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국민 남매가 또다시 티키타카를 시전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종옥 신혜선이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결정,백!'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 주 레이스는 마지막 순간 적립한 돈이 많은 멤버가 우승하는 레이스였다. 좋은 돈가방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걸고 한 첫번 째 미션은 '끈끈이 볼링'이었다.
볼링 핀을 보고 전소민은 "나 볼링 자신 있다"며 "나 100 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넌 그냥 백치 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지 않고 전소민은 김종국에게 "그럼 오빠는 총각김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런닝맨 공식 국민 남매 답게 말로 티키타카를 해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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