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정동영 공천 배제 있을 수 없다"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월 재선거 출마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공천 배제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의 중요한 인재를 어떻게무 자르듯 쉽게 배제할 수 있겠느냐며 당의 발전을 위해 이런 중요한 분들의 힘을 어떻게 모아낼지 같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의 출마 여부는 당과 본인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을 찾아야 한다며 어떤 결론이 나든 본인이 당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따라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