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쇼 음악중심’ 1위...엄유민법, 귀 사로잡는 데뷔 무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ON, 아이즈원의 ‘피에스타(FIESTA), 지코의 ‘아무 노래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지난 27일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 ‘ON은 멤버들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언제나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는 아티스트로서 성장의 정점을 드러내는 노래다.

이와 함께 엄유민법(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의 데뷔 무대도 관심을 모았다. 엄유민법은 지난 2009년 뮤지컬 '삼총사'로 인연을 맺은 후, 완성도 있는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결성된 팀.
멤버들은 이날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첫 정규앨범 '엄유민법'의 수록곡 '겨울, 그 아름다운...'을 열창해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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