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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 타이거즈’ 문수인X줄리엔 강, 리그 첫 경기서 맹활약 [M+TV컷]
입력 2020-02-28 23:10 
‘핸섬 타이거즈’ 문수인 줄리엔 강 사진=SBS ‘핸섬 타이거즈’
‘핸섬 타이거즈 문수인과 줄리엔 강이 맹활약을 펼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핸섬타이거즈의 리그 첫 경기 결과가 전격 공개된다.

한층 성장한 실력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패턴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플레이를 보여준 ‘핸섬타이거즈는 경기 후반부에서도 역시 엎치락뒤치락하는 점수 차이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돌아온 에이스 문수인과 골 밑 수문장 줄리엔강의 트윈타워가 빛을 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의 줄리엔강은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공을 잡아냈으며, 문수인 역시 리바운드에 가담해 공격의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팀인 ‘ATP 역시 압박 수비와 속공 플레이로 맞서며 서로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승부처인 4쿼터 막판, ‘핸섬타이거즈는 서지석-문수인을 축으로 한 서장훈 감독의 즉석 공격 전술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경기 종료 알람과 함께 승패를 가를 한 골이 던져져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한편, 경기 당일 생일을 맞이한 유선호를 위해 그의 어머니와 동생도 경기장을 방문해 열렬한 응원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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