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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기부, 1억원 상당 방호복 쾌척 "코로나19 치료 매진 중 의료진에 존경 담아"
입력 2020-02-28 1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했다.
이종석은 최근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A-MAN 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종석이 최근 코로나 확산 상황과 뉴스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중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확진 환자 치료에 매진 중이신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며 국내 확진자가 2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4단계로 나뉘는 전염병 위기경보 단계 중 최고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이에 정우성, 김혜수, 공유, 이영애, 유재석, 신민아, 김우빈, 수지, 혜리, 송가인, 아이유, 박명수, 채연, 아이린, 이시언 등 스타들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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