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레드벨벳 웬디, 부상 중에도 선행…코로나19 성금 `1억` 기부
입력 2020-02-28 16:2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레드벨벳 웬디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쾌척하면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웬디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관련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 지원 등에 쓰인다.
웬디는 지난 2019년 12월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입어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 중이다.

아직 쾌유하지 않았음에도 선행을 실천한 것이다.
웬디의 기부로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코로나19 관련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서 아이린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지난 27일 슬기, 조이, 예리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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