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글의 법칙’ 김병만-PD “섭외하고픈 게스트? 백종원·하지원”
입력 2020-02-28 15: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김병만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백종원, 하지원을 꼽았다.
28일 오후 3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은 맡은 김진호 PD와 김병만이 참석했다.
김병만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 하지원을 꼽으며 영화 출연하실 때 대역을 절대 안 쓰는 걸로 알고 있다. 또 모험을 좋아하고 별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김진호 PD는 같은 질문에 백종원을 언급하며 꼭 모시고 싶다. 낚시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 제가 두 번 정도 찾아갔었는데, 앞으로도 찾아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병만은 백종원 대표님, 하지원 씨 꼭 한 번 정글에서 뵙고 싶다. 백종원 대표님의 크리에이티브한 정글 음식을 맛보고 싶다. 하지원 씨는 별을 엄청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올해 햇수로 10년이 됐다. ‘런닝맨에 이은 SBS 두 번째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4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는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SB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