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 정부청사도 뚫렸다…인사혁신처 직원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0-02-28 15:33  | 수정 2020-02-28 16:17

세종정부청사 직원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및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28일 현재 인사혁신처 소속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소속 공무원 가운데는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에 앞서 이 인사혁신처 직원의 부인은 최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해당 직원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 인사혁신처 건물은 정부세종청사 6동 인근 별도 건물에 위치해 정부부처 내부의 전파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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