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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케이트 타다 넘어져...8바늘 꿰맸다”
입력 2020-02-28 15: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 8바늘을 꿰맸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3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은 맡은 김진호 PD와 김병만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김병만은 "제가 지금 입술이 부어있다. 3일 전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앞으로 넘어져서 8바늘을 꿰맸다. 저는 괜찮은데, 보는 분들이 걱정을 하실까 했다. 약속을 해놨기에 이 상태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4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에 대한 소개도 들어볼 수 있었다. 김진호 PD는 영화 스케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했고, 김병만은 제가 이번에 포지션이 다르다. 그 전에는 동반자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설계자 느낌이다. 설계자 겸 여러 가지 구조물들을 제가 다 만들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10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은 올해 햇수로 10년이 됐다. ‘런닝맨에 이은 SBS 두 번째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4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는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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