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뮨메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환자 투약 예정
입력 2020-02-28 14:49  | 수정 2020-03-06 15:05

이뮨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2상 임상 시험을 위한 단체 환자 투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서울대병원과 이뮨메드의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임상시험을 승인했습니다.

식약처가 승인한 임상시험 치료제는 'HzVSFv13주'입니다.

'HzVSFv13주'는 지난 2018년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정맥투여 실험이 진행됐습니다.


이 실험으로 해당 치료제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평가했습니다.

이뮨메드는 현재 임상 1상 시험을 마무리한 상태로 이에 따라 임상 2상 시험을 통해 단체 환자에 투약을 허가받은 상태로 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을 연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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