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리브영, 대구·경북 34개 매장 단축 영업 실시
입력 2020-02-28 14:10 
방역 관계자가 지난 21일 올리브영 대구대명점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대구·경북 지역 34개 매장의 단축 영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대구 내 33개 매장과 경산에 위치한 1개 매장은 다음달 6일까지 4시간 가량 단축 영업한다. 올리브영 대구와 대구동성로점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외 32개 매장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CJ올리브영은 대구와 경북 지역 45개 매장을 대상으로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적극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매장 단축 영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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