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웰컴저축은행 장학금 전달
입력 2020-02-28 13:30 

웰컴금융그룹이 '제19기 방정환 장학생'에게 장학금 총 5억원을 지급한다.
웰컴금융그룹은 28일 장학생 291명에게 1인당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기 장학금보다 6000만원 증가한 규모다. 코로나19로 현장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웰컴금융그룹은 손종주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은 2700명이다. 장학금 누적 규모는 36억원이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매년 당기순이익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조성한다.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한사랑마을 후원과 저소득층 치과치료비를 지원하는 선한미소기금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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