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구 개포동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심'
입력 2020-02-28 13:23  | 수정 2020-03-06 14:05
서울 강남구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청은 "전날 (27일) 종로구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개포동에 거주하는 28세 여성으로 종로구 한국의학연구소(KMI) 직원입니다.

이 여성은 발열 등의 증상으로 강북삼성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구는 확진자 거주 아파트에 방역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이동 경로 파악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강남구 관내에서는 지난 26일 27세 남성과 30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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