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B국민카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부산지점 임시 폐쇄
입력 2020-02-28 10:41  | 수정 2020-03-06 11:05

KB국민카드가 부산지점을 3월 1일까지 폐쇄합니다. 소속 직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을 판정받았기 때문입니다. 폐쇄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지점 임시 폐쇄에 따른 고객 불편과 카드 관련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동래구 수안동에 위치한 KB국민카드 '동래지점'이 대체영업점으로 업무를 이어갑니다.

지점 폐쇄와 별도로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격리 조치 후 감염 여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점 거래 고객에게는 임시 폐쇄와 대체영업점에 대한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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