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골다공증 일으키는 새 메커니즘 찾아
입력 2009-02-05 11:20  | 수정 2009-02-05 11:20
한미 공동연구진이 체내에서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제어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찾아내 골다공증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새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경북대 의대 골격계질환 유전체연구센터 김현주 교수와 미국 워싱턴대 의대 연구팀은 몸 안에서 T세포와 대식세포 등 면역세포의 성장과 발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 '린'이 파골세포 생성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 국립과학원회보' 인터넷판 최근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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