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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코로나19 여파에 "시사회 취소·개봉일 잠정 연기"(공식)
입력 2020-02-28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침입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개봉일을 잠정 연기했다.
영화 ‘침입자 측은 2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 12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입자 측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초 ‘침입자는 3월 4일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시사회를 취소하고 개봉일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송지효 김무열 등이 출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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