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침마당` 전원주, 코로나19 확산에 "뉴스만 보면 서글프다"
입력 2020-02-28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19 기획으로 꾸며졌다.
전원주는 웃고만 살다가 뉴스만 보면 서글프다. 고령자 이야기 나올 때 긴장된다. 폐가 약하거나 폐렴을 앓던 사람은 코로나에 취약한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천은미 교수는 코로나19는 폐렴을 유발할 수 있어서 문제가 된다. 고령자에서 기저 질환자 중에 만성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이 사망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폐 질환이나 흡연을 오래 하신 분들, 기관지 천식으로 치료를 받는 분들은 외출 자제하시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 꼭 착용해야 한다. 증상이 있다면 선별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한진 교수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질병 잘 치료 받는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호흡기 질환 갖고 있는 분이나 담배를 오래 피우신 분들은 걱정이 조금 되지만, 과도한 공포가 더 큰 문제가 있어서 자제해야 한다. 한번 앓고 나면 폐가 망가진다고 하는 데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