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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파격 럽스타그램→흡연 사진 논란…우월인가 자만인가(종합)
입력 2020-02-28 05:00 
씨잼 럽스타그램 흡연 논란 사진=래퍼 씨잼 인스타그램
래퍼 씨잼이 파격적인 SNS 행보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그는 속옷 차림의 여자친구 사진과 흡연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씨잼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월감은 열등감이다”라는 글과 함께 흡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손에는 폰을 들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흡연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를 본 래퍼 비와이는 구속은 자유다”라고 남겨 질타를 받고 있다.

앞서 씨잼은 watching you on my bed(침대에서 널 바라본다)”며 다소 선정적인 럽스타그램을 올렸다.


해당 글의 사진에서는 막 씻고 나온 듯 머리를 말리려는 그의 여자친구가 속옷만 입고 있어 화제가 됐다.

도가 지나친 럽스타그램에 대중들은 ‘행복해라라는 반응과 ‘이런 사진을 올릴 땐 생각이 더 필요하다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대립해 논란이 됐다.

그러던 중 이날 추가적으로 흡연 사진까지 공개해 대부분의 누리꾼은 날선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SNS는 개인의 자유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씨잼은 여자친구를 향한 비난과 욕설 등을 하는 악플러들에게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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