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스터트롯‘ 장민호 “자신감 떨어져…중간에 경연 포기하려 했다”
입력 2020-02-27 23:47 
’미스터트롯‘ 장민호 포기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캡처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경연을 포기하려 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장민호는 가수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절절한 무대를 펼쳤다.

장민호는 간당간당하니까 자신감이 떨어졌다. 솔직하게 중간에 (경연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감이 없었다. 떨어질만하면 살아 남으니까 말이다. 준결승에서 조차 실력을 못 보여주면 진짜 떨어질 것 같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재기에 도전한 장민호는 상사화‘의 무대를 시작했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이스와 뭉클한 감정으로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그의 그리움과 애절함이 가득한 무대에 원곡자 남진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박수를 보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