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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찬원, 절절함+눈물 폭발시킨 ’잃어버린 30년‘
입력 2020-02-27 23:23 
’미스터트롯‘ 이찬원 ’잃어버린 30년‘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캡처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울림 가득한 잃어버린 30년‘ 무대를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레전드 미션이 그려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등장한 이찬원에게 가수 설운도는 잘한다. 이 친구”라며 큰 기대를 보였다.

이찬원은 황윤성과 함께 연습 중 제작진에게 설운도에 대한 기습 질문을 받았다. 그는 58년 생이다. 부산에서 태어나시고, 개띠시고, 직접 작곡하신다”며 1초 만에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신나는 노래를 해서 조용하게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노래를 하고 싶다”며 잃어버린 30년‘ 선곡 이유를 밝혔다.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이찬원은 우리 민족의 생이별이 담긴 노래고, 그 역사적인 걸 제가 직접 느낀게 아니라 그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의 무대가 시작됐고, 구수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애절함 가득한 구슬픈 무대를 선사했다. 그의 절절한 무대에 관객들을 눈물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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