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뉴욕증시 하락…소비재기업 악화
뉴욕증시가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 악화 그리고 민간고용 감소때문에 하락해 다우지수 8천선이 무너졌습니다.

▶ '용역직원 용산 진압 가담' 수사
용산 참사 당시 용역업체 직원이 경찰 물대포를 쏘며 진압 작전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수사결과는 내일 발표합니다.

▶ 강호순 통화내역·계좌 추적
검찰과 경찰은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여죄를 밝히기 위해 몇년간 통화내역과 계좌추적을 벌이면서 물증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건설·조선 2차 구조조정 '연기'
은행들이 건설, 조선업체 2차 구조조정 평가기준을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결산을 참고하기로 해 다음달 이후로 구조조정이 연기됩니다.

▶ 시멘트값 22% ↑…건설 레미콘 반발
시멘트업계가 일방적으로 톤당 가격을 22% 인상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 속에 건설과 레미콘 업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 하이닉스, 영업손실 1조 9천억 원
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 경기 침체로 1조 9천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NHN, 업계최초 연매출 1조 돌파
NHN이 지난해 1조 2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인터넷 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김연아 "컨디션 최고"…마오와 재격돌
김연아 선수가 오늘(5일) 4대륙 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와 자존심 대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