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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정준영·최종훈, 항소심 공판 연기 “증인 불출석” [M+현장]
입력 2020-02-27 15:57 
‘집단 성폭행 혐의’ 정준영 최종훈, 항소심 공판 연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옥영화 기자
정준영, 최종훈 항소심 재판이 연기됐다.

27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윤종구) 심리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기일이 열렸다.

이날 피고인인 정준영, 최종훈 외 5인 비롯해 변호사들이 공판에 참석했다.

이번 두 번째 공판은 피해자 증인신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인 불출석함에 따라 공판이 연기됐다.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각각 징역 6년과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으나 지난해 12월 선고에 불복하며 항소심을 제기했다.

한편 연기된 공판은 오는 3월19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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