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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X기안84, 짜파구리 요리하며 꿈꾸는 아카데미
입력 2020-02-27 15:51  | 수정 2020-02-27 16: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루 요리사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던 배우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 귀환, 기안84와 블록버스터급 요리를 만든다.
28일 방송되는 MBC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가루의 황금비율을 선보이며 ‘가루 요리사로 등극한 이장우가 ‘원팬 요리사로 변신, 또 다른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이날 이장우는 고대하던 기안84와의 만남이 성사되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하지만 만남의 반가움보다 앞선 것은 어색한 떨림.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연상케 하듯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고. 편해지기 위해 노력하던 이들은 결국 ‘아무 말 대잔치만 벌이다 라이딩에 몰두, 의외의 코믹 케미를 터트린다.
이내 어색함을 극복한 이장우와 기안 84는 끼니를 채우기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다. 이때 전직 ‘가루 요리사로 충격을 안겼던 이장우가 이제는 팬 하나로 모든 것을 끝내버리는 ‘원팬 요리사로 변신, 황당한(?) 그의 요리 스킬에 기안84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시끌벅적한 요리 타임의 끝 무렵, 이장우는 기안84에게 ‘비즈니스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기안84는 설렘에서 ‘갑.분 비즈니스가 되어버린 관계에 당황하면서도 향후 ‘아카데미 시상식에 있을 모습을 생각하며 하루 중 제일 높은 텐션을 보여준다고.
또한 두 남자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한우 자장라면까지 선보였다고 해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설렘부터 비즈니스까지 반전 매력이 가득한 배우 이장우와 기안84의 특별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일상은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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