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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디` 조우종, 마스크 천사..."제작진 주겠다고 바리바리"
입력 2020-02-27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스태프들을 위해 마스크를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
27일 KBS 쿨FM '조우종의 FM대행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작진 나눠주겠다고 집에서 바리바리 마스크 들고 온 쫑디 마스크 천사. 여러분에게도 쫑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생방에 다양한 선물 바리바리 준비 중! 내일 아침에 기다리고 있을게요~ 코로나19 같이 이겨냅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조우종은 양 손 가득 챙겨온 마스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속 방송을 위해 애쓰는 제작진을 배려한 마음 씀씀이가 따뜻하다.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는 박은영 아나운서 퇴사 후 지난 17일 '조우종의 FM대행진'으로 KBS에 복귀, 매일 오전 7시부터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조우종의 FM대행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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