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GV, 대구 전 지점 운영 임시 중단…코로나19 여파
입력 2020-02-27 15:16 
[사진 출처 = 연합뉴스]

CGV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28일부터 대구 지역 전 지점을 임시 휴업한다고 27일 밝혔다.
CGV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CGV 대구 전 지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CGV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극장 등이 문을 닫는다.
사전 예매한 티켓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CGV는 추후 영업 재개일을 결정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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