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신천지 신도 200여명, 전수조사서 코로나19 관련 증상 호소
입력 2020-02-27 15:07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광주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 과정에서 200여명이 목 아픔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평형 광주시 보건복지국장은 27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후 2시 현재 조사 대상 중 70∼80%와 통화가 진행됐다"며 "이 가운데 200여명이 목이 아프다든지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신천지가 정부에 통보한 명단 가운데 광주 신도는 2만2880명이다.
시는 증상이 의심스럽다고 답변한 200여명을 각 자치구 보건소에 통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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