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시민` 한국토요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취약계층 아동 긴급지원
입력 2020-02-27 15:06 
[사진 출처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한국토요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기부금은 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할 식품과 마스크 등 감염 예방 제품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대한민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토요타 및 렉서스 전국 딜러 전시장에 고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차 및 시승차 내·외부를 소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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