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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다문화가정 지원 나서
입력 2020-02-27 15:00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올해 다문화 가정 지원 등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의 올해 사회공헌 목표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다 함께 잘 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설정됐다.
구체적 추진 전략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형 활동',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형 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활동' 등이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다문화 가정 외국인 배우자의 현지 부모를 한국에 초청해 문화체험·가족여행과 현지 부모의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다문화 가정 가족 초청' 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올해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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