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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두 마리 토끼 잡았다…‘한국대중음악상’ 수상→앨범 2만장 판매
입력 2020-02-27 14:23 
이센스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사진=BANA
래퍼 이센스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과 앨범 2만장 판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7일 오후 개최된 ‘제 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진행없이 수상자들만 발표한 가운데 이센스가 ‘그XX아들같이로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그XX아들같이는 이센스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번째 정규 앨범 ‘이방인의 수록곡이자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여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된 곡이다.

이센스의 앨범 ‘이방인은 예약판매 개시 3일만에 한정반 1만 7000장, 작년 한해 총 2만장을 팔며 힙합씬에서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각종 평론 매체들에서 이센스의 이방인 ‘리드머 ‘IZM ‘음악취향Y 등은 올해 발매된 힙합 앨범들 중 최고 평점을 부여 받으며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이센스는 ‘이방인 앨범 발매 후 지난해 12월 28,29일 양일간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Strange No Mor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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