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관악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KTX 동대구역‧서울역 등 다녀가"
입력 2020-02-27 13:33  | 수정 2020-03-05 14:05
관악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공개했습니다.

관악구는 27일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관악구 보라매동 구민인 26세 남성 A 씨가 지난 17~21일 회사 업무차 대구를 방문했으며 21일 KTX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역에서 택시를 이용해 집으로 이동했고 22일부터 자가격리 뒤 24일 도보로 보라매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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