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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화앤담픽쳐스, 코로나19 피해 극복 위해 5천만원 기부
입력 2020-02-27 13: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김은숙 작가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는 지난 2월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확산 예방에 써달라며 2천만원씩 기부했다. 또 화앤담픽쳐스 직원 한 명도 1천만 원을 함께 기부, 화앤담픽쳐스에서만 총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타 작가다. tvN 드라마 '도깨비'로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은숙 작가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로 올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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