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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1억 기부…소속사도 몰라
입력 2020-02-27 13:29  | 수정 2020-02-27 15:45
배우 송중기 /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오늘(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중기 씨가 협회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하셨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의 이번 기부는 소속사에도 따로 언급하지 않고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편 송중기에 앞서 송강호, 정우성, 김혜수, 주지훈, 박보영. 공유, 김우빈, 신민아, 김소연, 박해진, 이시영, 강호동, 유재석, 김혜은, 김종국, 혜리, 수지, 차은우, 비아이 등 다수의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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