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성광 예비신부는 '이웃의 수정씨' 배우 이솔이
입력 2020-02-27 13:06  | 수정 2020-03-05 14:05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로 밝혀졌습니다.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오늘(2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솔이가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맞다"며 "현재는 연예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출신 이솔이는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수정 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웃의 수정씨'는 우리 시대에 흔히 있을법한 24살의 취준생 ‘수정씨가 겪는 감정들을 풀어내는 옴니버스형태의 드라마입니다. 첫화 공개 1주일만에 누적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 인기를 끌었습니다.

앞서 SM C&C 측은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7세 연하 비연예인이 바로 이솔이 였던 것입니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동료 개그맨인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을 결성해 가수로 활동 반경을 넓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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