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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드라이브, 작곡가→아티스트 변신…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입력 2020-02-27 13:04 
롱드라이브 사진=컨트롤티 엔터테인먼트
작곡가 롱드라이브가 고품격 아티스트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롱드라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EP.01가 공개됐다.

롱드라이브의 ‘EP.01은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첫 시작을 함께하고 싶어 만든 앨범이다. 타이틀 ‘enough(이너프)는 그룹 PLT의 정진우와 우주비행 크루의 김승민이 참여한 곡으로, 절제되면서도 서정적인 무드가 있는 알앤비 힙합 장르다.

이외에도 ‘EP.01에는 ‘home(홈)과 ‘바보처럼, ‘paradise(파라다이스), ‘same thang(세임 땡), ‘call me(콜 미), ‘outta my face(오터 마이 페이스) 등 총 7곡이 담겨 알찬 구성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트랙에는 래퍼 인크레더블을 비롯해 제이문, 심바자와디, 윤병호, 도넛맨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가 피처링으로 참여, 롱드라이브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뽐내고 있다.

롱드라이브는 블락비 바스타즈와 몬스타엑스, 업텐션 등의 K팝 아이돌은 물론 주노플로, 도넛맨, 크루셜스타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 곡 작업을 해오며 히트 작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로 발돋움에 성공한 롱드라이브는 앞으로도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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