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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태사자 김형준, 프로 자취러→축구 덕후 일상 공개 [M+TV컷]
입력 2020-02-27 12:05 
‘나 혼자 산다’ 태사자 김형준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태사자 김형준이 프로 자취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가득찬 덕후 김형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취 생활 15년 차에 접어든 김형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반지하부터 지금의 집까지 다양한 집을 거쳐 온 그는 프로 자취러답게 남다른 여유를 드러낸다.

그는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시작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웍 솜씨로 귀여운 허당미도 드러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김형준은 축구 찐 덕후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안방 1열 직관까지 펼친다. 경기 관람에 앞서 집안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머플러와 유니폼을 온몸에 두르고, 팀 응원가까지 부르는 등 힐링과 요란함이 공존하는 안방 직관을 보여준다.

풍족한 저녁 식사와 덕질이 공존하는 그의 하루에 가장 큰 이벤트가 남아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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