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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무엘 동생` 자넷서, 28일 `프리미티브`로 정식 데뷔
입력 2020-02-27 11: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서사무엘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자넷서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자넷서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프리미티브(PRIMITIVE)를 발표한다.
데뷔 전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꾸준한 커버곡을 올리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해 온 자넷서는 지난 26일 선공개한 ‘Tuna Fish로 대형 신인임을 입증했다.
서사무엘의 친여동생으로 일찌감치 이름을 알린 그는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앨범 발매 전부터 해외 음반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넷서를 향한 기대감은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뜨겁다. 버벌진트, 박정현, 리듬파워, 몬스타엑스 태연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에스브라스는 자넷서가 모든 노래를 팝적인 컨셉으로 소화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보이스를 소유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넷서의 정확한 딕션과 오리지널리티 강한 중저음은 많은 프로듀서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고 있다는 게 그를 인지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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