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체국, 3월 2일 대구·청도에 마스크 40만장 판매
입력 2020-02-27 11:50  | 수정 2020-03-05 12:05

우정사업본부가 보건용 마스크 40만장 판매를 예고했습니다. 시간대는 3월 2일 오후입니다. 물량이 조기 입고될 경우 앞당겨 판매할 계획입니다.

판매 관서는 대구·청도 지역과 공급 여건이 취약한 전국 읍·면에 소재한 우체국이고,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 이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에 출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공급물량 확대로 수급이 안정화되면 우체국 창구판매와 병행해 우체국 쇼핑 온라인 판매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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