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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청취자 위로 “마음이 안 좋다”
입력 2020-02-27 11:43 
박명수 코로나19 청취자 응원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DJ 박명수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청취자를 응원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과 직접 통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취자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봤다는 문자를 보내온 가운데 박명수는 코로나19를 직격탄으로 맞았다고 해서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통화가 연결된 후 청취자는 테마파크 쪽에서 일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회사가 2월 10일부터 아예 휴장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애들하고 오전을 함께 보내다가 집안일도 하면서 보낸다”고 덧붙였다.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박명수는 거의 애들하고 계시는 구나.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공기청정기 한 대 선물로 드리겠다. 놀 때 재밌게 놀아라”고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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