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미코, 자회사 코로나19 WHO 판매 승인 추진 소식에↑
입력 2020-02-27 11:07 

미코가 강세다.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가 코로나19 진단시스템 수출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1시 현재 미코는 전일 대비 180원(2.63%)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0%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이날 미코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는 홍콩에 자사의 장비와 진단키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홍콩 내 협력업체인 DNA WeCheck에 장비 및 진단시약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한다.
회사는 WHO(세계보건기구), 미국, 일본 등 지역의 판매 승인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1월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 허가 승인 신청을 접수한 상태로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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