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변에 관광지 많은 부산 수변 상가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분양
입력 2020-02-27 11:04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조감도 [사진= 삼호]
최근 유명 관광지나 대형 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한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나들이 명소와 주거지가 가까워 시설 활성화가 더욱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매년 불꽃축제을 보러 100만명 이상이 찾는 광안리 해변에 위치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가 분양 중이다.
27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준공한 이 상가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 총 49개 호실 규모로 조성됐다. 방문객들이 상가 안에 오래 머물러 상가 영업이익을 높일 수 있도록 바다와 대교 조망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민락 수변공원이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도 흡수할 수 있고,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도 끼고 있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강·산·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총 103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 세대의 직·간접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인구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구성,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단지 상가의 경우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재 3, 4단지를 선착순 지정 계약 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이며, 수분양자 희망 시 원하는 브랜드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세진빌딩 6층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