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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측 "예비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공식]
입력 2020-02-27 10:49  | 수정 2020-02-27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개그맨 박성광(39)의 7세 연하 예비신부가 배우 출신 이솔이로 확인됐다.
27일 한 매체는 박성광은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을 맡은 이솔이와 오는 5월2일 결혼식을 치른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성광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당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내놨으나 곧 이솔이가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앞서 SM C&C 측은 박성광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을 맡은 배우 출신 이솔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솔이는 현재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개그콘서트'속 코너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동료 개그맨인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파이브'을 결성해 가수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trdk0114@mk.co.kr
사진|스타투데이 DB, ‘이웃의 수정씨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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