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라임사태' 대신증권·우리은행 압수수색
입력 2020-02-27 10:39  | 수정 2020-02-27 10:49
라임자산운용 판매사기 의혹 사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대신증권과 우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대신증권과 우리은행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과 우리은행은 라임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곳으로 부실 위험을 미리 알았음에도 고객에게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라임자산운용과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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