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천구청, 확진자 동선 공개…"이마트 신월점‧은평 성모병원 방문"
입력 2020-02-27 10:32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청이 관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천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양천구 신월3동에 거주하는 A씨(26세)로, 은평 성모병원 방문 이력이 있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20일 최초 증상이 있어 25일 양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26일 저녁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양천구는 블로그에 확진자의 동선도 일부 공개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마트 신월점과 금화 왕 돈가스 신월점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천구는 전날 방역 완료 후 폐쇄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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