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살림남2` 하차 율희 쌍둥이 딸 공개…"힘차게 살겠다"
입력 2020-02-27 10:24 
[사진 출처 = 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율희와 최민환이 쌍둥이 딸 출산기를 끝으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하차했다.
율희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살림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다"며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살림남' 제작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가족 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준 '살림남' 모든 스텝들께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 '살림남'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지난 11일 출산한 쌍둥이 아린·아윤의 사진도 공개했다.
율희는 "많은 분들께서 준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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